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1일 공고했다.
2027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9일 실시되며,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EBS 교재와 강의를 학습하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된다. EBS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며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은 50% 수준을 유지한다.
평가원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반영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하고, 전 영역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해 출제할 계획이다. 수능 종료 후에는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도 공개한다.
시험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치러진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를 유지하며,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이 제공되지 않는다.
응시원서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 사전입력 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과 서류 제출을 마치면 접수가 완료된다.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된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은 본인 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도 성적표와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평가원은 장애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점자 문제지와 화면낭독 프로그램, 점자정보단말기 등을 지원하고,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일반 수험생의 1.7배, 경증 시각장애 및 운동장애 수험생에게는 1.5배의 시험시간을 제공한다.
응시수수료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은 전액 면제된다. 또한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통신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은 금지되며, 시험 종료 후 가채점표를 작성할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