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3월 24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시니어아카데미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복지·의료·미용 등 여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른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의료·요양·생활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복지 중심 지원을 넘어 미용복지, 건강관리,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이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남미옥 회장, 사단법인 K뷰티진흥원 오정화 이사장, 119노인복지센터 권순이 센터장, ㈜리브라이블리 지창대 대표, 경동의료기상사 이화순 대표, ㈜해피에이징 권경혁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남미옥 회장은 “미용복지 전문가들도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며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용복지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참여가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요양·생활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되면서 돌봄 공백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향후 정기 협의체 운영과 분야별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민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