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련과 기다림이라는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빛으로 조명한 신간이 독자들을 찾는다. 좋은땅출판사는 박기묵 목사의 성경 강해집 '빛이 있으라 - 창세기 시리즈 4'를 새로 출간했다.
본 도서는 형들의 배신으로 애굽에 팔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견뎌낸 요셉의 생애를 다룬다. 기약 없는 절망 속에서도 신앙을 지킨 요셉이 하나님의 때에 애굽의 총리로 등극해 한 민족의 생존을 책임지게 되는 역동적인 과정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저자는 창세기 41장부터 50장에 이르는 마지막 열 장의 기록을 아홉 개 단원으로 세분화하여 다각도로 분석했다.
책은 바로가 꾼 꿈과 이에 대한 요셉의 해몽, 7년간 이어진 풍년과 기근, 형제들과의 재회에서 나타난 유다의 대속적 고백, 야곱 가문의 고센 이주 및 야곱의 마지막 축복과 예언 등 창세기 후반부의 주요 사건들을 세밀하게 짚어낸다.
특히 저자는 역사적 사건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에 주목했다. 바로의 꿈은 요셉을 감옥에서 왕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고, 대기근은 야곱 일가가 애굽으로 터전을 옮기는 결정적 통로가 되었다. 형제들에게 내려진 시련 역시 복수가 아닌, 진정한 참회와 책임감을 고취하는 영적 회복의 과정으로 풀어냈다.
또한 노아의 언약부터 시작해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 과정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요셉의 고난과 애굽 정착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나 우연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구원사의 중심 민족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였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한다.
31년간 성경 연구에 매진해 온 저자 박기묵 목사는 대구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며, 서울 및 대구 극동방송과 대구CBS 등 다수의 방송 설교를 맡아왔다. 저자의 깊이 있는 말씀 묵상과 목회적 경험은 독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고난의 영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성도,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소그룹 성경공부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서는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