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 '포브로'가 자체 개발한 자연어 명령 기반 AI 플랫폼 '딸깍넷'으로 '2026 하반기 혁신 IT 대상'을 차치했다.
이번 시상은 중앙일보 주관 아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AI 및 데이터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구조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이끄는 우수 기술과 서비스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 포브로는 국내 현장 업무에 최적화된 문서·콘텐츠 자동화 기술력과 차별화된 시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포브로의 핵심 서비스인 '딸깍넷'은 단 한 줄의 자연어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채로운 산출물을 즉시 도출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이미지와 영상을 비롯해 PPT, 일반 문서, 한글(HWP), 엑셀, 랜딩페이지, 공공기관 제출 서식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 기존 사용자들은 개별 소프트웨어를 복잡하게 오가며 수작업을 진행해야 했으나, 딸깍넷은 한 번의 지시어로 모든 과정을 통합 처리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국산 소프트웨어 환경과의 완벽한 호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해외 AI 도구들이 원활하게 다루지 못했던 한글(HWP) 파일 생성·편집, 공공기관 제출 양식 자동 완성, PPT 레이아웃 자동 검수 기능 등 실무진에 필수적인 기능을 다수 탑재했다. 행정기관 및 국내 기업 실무진의 행정 업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인 점이 주요 심사 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비용 정책 면에서도 독창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매월 고정비가 들어가는 정기 구독 방식 대신 이용한 만큼 비용을 정산하는 종량제 체계를 구축했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실무자도 부담 없이 인공지능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포브로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플랫폼이 지원하는 생성물 형태를 한층 다변화하고, 각 산업군에 특화된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남궁건 포브로 대표이사는 "국내 오피스 환경에 발맞춘 서식 자동화 기술의 독보적 경쟁력을 입증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편을 이어가 실무자들의 업무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해외 AI 프로그램으로 해결하기 힘들었던 국산 워드프로세서(HWP) 및 공공서식 작성 업무의 자동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종량제 적용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3월 출범한 포브로는 AI 기반 SaaS 서비스와 혁신 비즈니스를 기획·개발하는 IT 솔루션 기업이다. AI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 '딸깍'을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술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