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2026년 하반기를 맞아 미래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총 180여 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총 7개 부문에서 약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유니버설 뱅커(UB)를 비롯해 전역 예정 장교,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 IT, AI·플랫폼 개발, 특성화고, ESG 동반성장 부문 등으로 구성된다.
핵심 직군인 UB 부문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 그리고 지역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필기 시험, 1차 및 2차 면접을 거치는 단계별 과정을 적용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균형 발전을 향한 지원책이다. 전체 UB 합격자의 25% 이상을 지방 출신 인재로 배정하여 지역 금융 역량을 획향시킨다. 이렇게 선발된 이들은 현지 영업 현장에 배치되어 지역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군 복무 중 배운 리더십과 강인한 도전정신을 평가하는 전역장교 채용과, 회계 분야 전문성을 살릴 KICPA 자격 보유자 대상 특화 채용도 함께 시행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기술 인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ICT 영역은 일반 IT 분야와 AI·플랫폼 개발 영역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코딩 테스트 및 역량 면접을 도입해 미래 기술 변화를 이끌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포용적 채용 정책 역시 강화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을 지원하는 ESG 동반성장 전형을 운영하며,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특성화고 전형도 함께 추진해 조직 내 다양성을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채용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 지원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생방송 설명회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신규 채용과 더불어 변호사 및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포함한 다각도의 경력직 수시 채용도 병행하여 총 20여 명의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이번 하반기 채용은 지역인재 채용 비중을 확충하여 지방 금융 자산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전형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AI 및 IT 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 유입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에서의 기술적 주도권을 견고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